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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오버클럭을 하고싶은데 난해한 방법과

실패시 즉각 다운되는일이 허다하며

성공을 해도 체감이 별로 되지않는다는 소리에 그냥 메모리 오버클럭을 피하는 분들을 위해

가이드를 써봅니다.

DDR3 메모리를 사용하는 플랫폼에 맞추어 각각 나눠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가이드는 '이래라' 하면 'ㅇㅋ 따라함' 하고싶은 분들이 볼 가이드가 아닙니다.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직접 시도하고 실패하고하면서 해보실의향이 있다면 읽어보세요.

 

 -먼저, 메모리 오버클럭의 기초적 이론을 숙지하셔야합니다.

 메모리는 램클럭과 램용량, 램타이밍 세가지로 성능을 볼 수 있습니다.

용량은 어느정도만  되면 충분하기에,

성능 자체에 관여하는 램클럭과 램타이밍을 조절하여 성능향상을 시도하게 됩니다.

헌데 메모리는 메모리 자체의 성능만 따질 수 있는게 아니라 그 메모리를 컨트롤하는 컨트롤러간의

스피드도 중요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DDR3 를 사용하는 지금,

인텔과 AMD 양사의 45NM 공정 이후의 신공정들은

모두 메모리 컨트롤러가 CPU 에 내장되어 과거 DDR2 시절 인텔처럼

노스브릿지를 거치지 않고 통신하기에 매우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그럼, 메모리의 성능은

메모리 컨트롤러의 능력/메모리 자체의 스피드와 타이밍으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거의 절대적인 메모리 오버클럭의 우선순위입니다.

메모리 컨트롤러의 속도를 최대한 높이고, 거기서 가능한 메모리 클럭을 올리고, 그 모두를 달성가능한 타이밍 내에서 가장 낮은 값을 

찾는것이 메모리 오버클럭입니다.

왜 그런 우선순위가 생길까요?

물론 성능 향상이 그 순서로 잘되기 때문이며,

모두를 챙겨 메모리 컨트롤러 클럭과 메모리 클럭, 타이밍을 전부 키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CPU에 내장된 메모리 컨트롤러를 거치는 이유때문인지, 혹은 CPU와 제일 먼저 통신하는 기관이 메모리라서 그런지,

CPU 와 메모리 컨트롤러 , 메모리 간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생깁니다.

즉 어느 한쪽을 극도로 올리고 싶으면 다른 한쪽 혹은 둘다를 포기해야할 상황이 생길 수 있으며,

어느 한쪽을 더 올리고 싶은데 안 올라간다면 다른 한쪽 혹은 둘다의 전압을 더 줄 경우 올라가게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램 클럭을 조금 더 올리려면 램 타이밍이 조금 더 풀어진다던지, 메모리 컨트롤러에 전압이 더 필요한다던지..

그래서 바로 메모리 오버클럭이 실로 짜증나는 부분일겁니다.

메모리만 챙길 수 있는게 아니라 CPU 와 메모리 컨트롤러와 셋이서 협상을 해야 하거든요.

이제 그 짜증나는 메모리 오버클럭을 하러 실전에 들어가보죠.

아참! 메모리 타이밍은 CL7-8-7-15 1T 이런식으로 표기하는데요

이 타이밍 역시 성능향상이 높은 순으로 쓴것으로,

CL - TRCD - TRP - TRAS - CR

로 표기 합니다.

램 타이밍은 저 다섯개가 끝이 아니라,

TRFC 등 세부적인 값이 있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보드들이 있는데,

이 타이밍들은 무조건 값이 작을수록 좋습니다.

물론, 모두를 만땅 낮춰둘 수는 없고

어느게 줄어들면 어느게 늘어나고 그런식이 되겠죠.

DDR3 메모리는 물론 사용된 모듈에 따라 엘피다 하이퍼라던지

파워칩이라던지.. 여러가지 모듈마다 특성이 있으나,

대게는 CL이 타 램타보다 작고 TRCD가 조금 크게 늘어나고, 다시 TRP가 줄어드는식이나

(엘피다 하이퍼는 특히 그런식)

CL이 타 램타보다 작고 TRCD도 크게 늘고 TRP도 TRCD만큼 늘어나는식이 있습니다

(싸구려램 고클럭 오버클럭시 그런식)

하지만 이건 절대적인것은 아니라 수율에 따라 원하는 클럭에 따라, 세부타이밍을 얼마나 푸느냐에 따라

등 여러변수에 의해 조절될 수 있습니다.



-우선, 현재 DDR3 를 사용하는 플랫폼은

INTEL 의 

SOCKET 1156 - 린필드, 클락데일

SOCKET 1366 - 블룸필드, 걸프타운

SOCKET 1155 - 샌디브릿지

그리고

AMD 의

SOCKET AM3 - 페넘2 , 애슬론2 시리즈 전체

SOCKET FM1 - APU 라노 시리즈


가 있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말했던 메모리 컨트롤러의 성능 어쩌고 하는 부분이

SOCKET 1155 샌디브릿지와 FM1 라노 시리즈에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이 플랫폼은 메모리 컨트롤러의 성능을 조절할 수 없습니다.

예외로 INTEL 의 775에도 DDR3를 쓰는 보드가 있는데, 이것들은 노스브릿지를 거치는 방식이라 한물갔으니 쓰지않겠습니다.



 

-AMD AM3 플랫폼 메모리 오버클럭

AMD 는 DDR2 때부터도 이미 지금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법또한 그때랑 똑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가장 길고 나머진 별로 쓸게 없습니다.

다 방법이 이 플랫폼과 아주 유사하거든요.

메모리의 클럭은 CPU의 버스스피드값 X 메모리 배수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오버클럭을 처음 배울때는 디바이더로 나누고 어쩌고 불편하게 했는데,

지금 그런건 필요없습니다.

오로지, CPU 버스스피드와 메모리 배수의 곱이 클럭이 됩니다.

 메모리 클럭의 표기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예를들면 삼성 DDR3 10600 - 1333MHZ 라고 한다면

1333MHZ 는 DDR 메모리의 방식때문에 두배가 된 유효클럭 표기,

667MHZ 라고 쓰는곳이 있다면 그것은 실제 클럭표기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메인보드에서는 유효클럭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AM3 의 모든 CPU는 기본 버스스피드가 200MHZ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보드가 1600MHZ 까지 메모리 클럭을 지원하기에

메모리 배수를 200 X 4 = 1600MHZ 해서

메모리 배수는 4배수까지 지정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이상 지원하는 보드들도 있습니다^^

AM3 에 와서는 노스브릿지 칩셋과 cpu의 스테핑에 따라 메모리 오버클럭의 한계가 확연히 달라지게되는데요

노스브릿지 칩셋이 700번대라면 메모리 오버클럭이

거진 1600MHZ에 CL9-9-9-27 1T 정도가 무난한값이자 한계치에 근접한값이 되버립니다.

cpu 스테핑에 따라서도 최신예인 E0가 페넘중 가장 오버클럭이 잘되고,

C2 는 정말 안되고, C3는 그럭저럭 됩니다.

노스브릿지 칩셋은 800번이 되어야 재미있는 램오버를 할 수 있으며,

스테핑도 C3 와 E0가 되어야합니다.

또한 보드 메이커와 보드따라도 같은 칩에 같은 램을써도 한계가 달라지는데

특정 메이커를 홍보하는 의도는 아니지만 아수스 보드가 월등히 잘됩니다..

AM3에는 메모리 컨트롤러의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이 메모리 컨트롤러가 CPU 내부에 있고 투반과 조스마를 제외하면

AM3 CPU 들은 발열이 작지는 않기에 쿨링도 메모리 컨트롤러와 램오버에 영향을 끼칩니다.

뭐, 쿨링은 오버클럭의 기본중의 기본이지만요..

AMD 는 CPU-NB 클럭이 메모리 컨트롤러 클럭을 의미하고

이 클럭을 무조건 일단 키워놓고 램 오버를 해야합니다.

이녀석도 다른것들과 마찬가지로 CPU 버스스피드 X NB 배수로 클럭이 정해집니다.

이 클럭이 아주 중요한데..

잘 오르지도 않습니다.

보통 원래의 기본 10배수해서 2000MHZ 에서

BE CPU들을 사용하면 13배수까지 지정이 가능해 2600MHZ ,

그리고 CPU 버스스피드를 올려 그 이상올릴 수 있으나,

2600MHZ 를 넘기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2600MHZ 를 목표치로 두시는게 좋을겁니다.

여기서 최대클럭을 정하고 노스브릿지 칩셋 / CPU / CPU-NB / DRAM 에 전압을 각각 조금씩 더 알맞게 추가해가면서

각자 클럭이 대충 맞아 떨어지게끔 버스스피드와 배수를 조절해 최종값을 세우시면 됩니다.

1055T 를 예로 들면 14배수 CPU에 CPU-NB 배수도 10배수고 2600MHZ 이하로 조절하고자 하는데

 램 배수는 2배수 , 2.66배수 , 3.33배수 , 4배수가 있으니

버스스피드 260 을 넣어서 1040MHZ 램클럭이나 865MHZ 램클럭은 둘다 아닌거같고

250 을 넣어서 램에 4배수를 해서 1000MHZ 램클럭을 갖게되고

CPU도 3.5GHZ , 메모리 컨트롤러도 2500MHZ 로 모두가 적당하다고 생각되는값을 목표로

시도하시면 되는겁니다.


-AMD FM1 플랫폼 메모리 오버클럭

라노 역시 K10 아키텍쳐 기반에 GPU를 포함시킨것일뿐이고

그래서 버스스피드는 200MHZ 로 AM3와 동일하며 방법도 동일합니다.

다만, 라노는 메모리컨트롤러의 스피드를 따로 조절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메모리 컨트롤러에 구애받지 않고 AM3와 같은 방법으로 메모리 오버클럭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램 배수는 조금 더 높게까지 가능할겁니다.

또한 노스브릿지라는 기관 자체가 없어서 노스브릿지에 전압을 더 주고.. 그럴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또한 라노는 버스스피드 자체는 잘 오르지 않으나 메모리 오버클럭의 한계 자체는

AM3 와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높고 잘됩니다.

라노에서 램오버를 하면서 느낀것일뿐이지만, 샌디브릿지 정도는 되는거같습니다.



-INTEL 1156/1366 메모리 오버클럭

이들은 기본  버스스피드가 200MHZ 가 아닌 133MHZ 이고,

AM3 보다 메모리 컨트롤러의 클럭이 높으며 램오버가 그보다 잘된다는걸 제외하면

이론부터 방법까지 AM3와 똑같습니다.

1366의 경우 칩셋이름은 아니라도 칩셋의 스테핑이 오버클럭을 좌우하고있다는것마저 똑같습니다.

다만 램 배수는 조금 더 높게까지 가능할겁니다.

이들 메모리 컨트롤러의 클럭표기 역시 DMI 든 QPI든 보드상에서는 실제클럭의 두배로 표기하고있습니다.

이 두 플랫폼에 들어가는 CPU 들은 모두 네할렘 아키텍쳐인데

아무래도 1156 쪽에 메모리수가 적게들어가 오버클럭하기가 쉽지않나 싶네요

메모리수가 많아지면 그마다 수율이 다달라 안좋은게 끼어있으면 좋은녀석도 낮춰써야하거든요..

그점에서 듀얼채널인 1156과 트리플채널인 1366간의 편리성에는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INTEL 1155 메모리 오버클럭

샌디브릿지는 다른 플랫폼과는 좀 다릅니다.

기본적인 방법은 AM3 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버스스피드가 100MHZ 로 낮은데,

샌디브릿지는 CPU의 버스스피드를 거의 올릴 수 없으며

약간이나마 올린다고 해도 이는 시스템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로지 배수에만 의존한 오버클럭을 해야하는데,

또 그만큼 배수가 높고 메모리 오버클럭이 잘되며

라노와 마찬가지로 메모리 컨트롤러를 따로 조절할 필요없이 오버클럭이 가능하기에

개인적으로는 라노 다음으로 메모리 오버클럭이 쉬운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보드가 램을 21.33 배수를 지원해서

메모리가 그만큼 받쳐준다면 2133MHZ 로 쓸 수 있는데요

이보다 고 클럭의 메모리라면 1155에서 쓰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앗! 램오버하다 다운되서 안켜져요!!

램오버는 실패하면 다운되서 다시 안켜지는 일이 빈번한데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클리어입니다.

아, 물론 보드에 버튼이 있는것들이면 그런 버튼을 활용하시는게 가장 좋죠.

ASUS 의 MEM OK! 라던가 하는것들은 누르고있는 채로 전원 키시고

한동안 있다가 버튼에서 손떼시면됩니다.

메인보드 배터리를 뽑아내고 파워서플라이 케이블을 뽑은 채 PC전원을 완전차단하고

한 10분쯤 방전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배터리를 꽂아보세요.

10초~30초정도면 충분하다고도 하는데 그래도 안될때는 10분쯤 기다려보세요.

그리고 다시 켜보세요.


그래도 안된다!!

예전 AM3 BIOSTAR 보드 쓸때의 해결책인데 다 먹히는건 아닐겁니다.

분명 팬은 돌기시작하는데 곧 팬도 멎고 꺼집니다.

그럼 키고 바로 전원을 차단하는식으로 여러번 시도하면 결국 클리어된채로 켜지더군요.


역시나 안된다!!

램을 뽑아놓고 부팅해보세요.

물론 OS 진입은 안될거에요.

그냥 보드를 살려내려고 해보는것입니다.

혹은 램을 다른 채널에 넣고 부팅해보세요.



아놔!! 죽은듯요!!


병원에 보내세요.

박스에 고이고이 담아 해당 유통사 A/S 센터로 보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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