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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22:30

[45장/FF6] 환상 황혼가 (p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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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ford & Sons - Believe
 

 
 
 
다들 즐거운 블랙 프라이데이 맞이하고 계신가요?
저도 매일 쏟아지는 세일 속에 정신을 헤매게 되네요.
이번 블프 때는 ‘정말로 구매하고 싶은 것만 사자'
라는 자세로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그래도 혹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추억이 일으키는 유혹은 견디기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엔
이전에 했던 게임들을 구매하는 걸로 타협을 보았죠.
 
그렇게 게임들을 구매하는 가운데 우연히 파판6이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해 판매하는걸 목격하였고
덕에 파판6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파판6의 경우엔 제가 고2 때 처음 했던
것 같아요. 수 년 전이지만 당시 겨울에 즐겼었던 그때 그 시절을 잊지 못하고 있었죠.
처음 접하는 파이널 판타지 작품에다, 알만툴 게임들을 벗어난 뒤 만난 첫 Jrpg 게임이었기
때문도 있지만 그런 처음이란 단어가 제게 그리 중요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만난 그 게임은
과장을 덧붙이자면 그때 당시로 환상과 같았기 때문이었죠.
 
게임의 첫 인트로, 시각효과, 아트워크, 스토리, 연출, 진행방식, 다양한 캐릭터, 음악 등…
모든 방면에서 이것이 94년도에 그 슈퍼마리오 월드가 돌아가는 슈퍼패미콤 작품이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었으니까요. 정말로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지금 스카이림, 위처3와 같은 대작들이 현세대 게임의 우월함을 과시하고 있고
그런 것들에 익숙해진 지금, 이걸 해보자면 상당히 낡아 보이며 웃기기까지 한 구석들이 많습니다.
시대의 변화는 어쩔 수 없죠. 하지만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늘 새로운 것에서만 경험과
생각을 얻지 않고, 수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 가치를 보존하는 ‘고전’이라 칭하는 작품들에서
감동을 하기도, 영감을 얻기도 하죠. 이 게임 또한 그런 고전 반열에 들어갈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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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원작(슈퍼패미콤)과 스팀PC판의 차이점은 캐릭터들과 배경에
고해상도의 픽셀이 사용되어 있다는 점과 게임보이 어드밴스 버전에
추가했던 추가 던전들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 월드맵 표현 일부에 3D 폴리곤 추가, 상호작용 표시로
좀 더 쉽게 대상과 상호작용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는 점,
몬스터 도감과 같은 수집요소 추가와 같은 변경사항이 있습니다.
 
게임의 특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고 싶지만
Jrpg 의 경험이 부족하기에 일단 느낀 점 위주로 설명해 드려 봅니다.
 
먼저 옛 게임 치고는 자유도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세계가 작고 방문할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며, 초-중반부까진 상당히 일직선형 적인
진행인 느낌이 강했으나, 후반부에 이점을 이용하여 정해진 순서 없이 원하는 대로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좀 신선하긴 했어요.
(다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이드퀘스트와 같은 부차적 목적 같은 건 딱히 없습니다.)
 
육성 또한 마찬가지로 마석이라는 육성 요소로 캐릭터들의 직업과 상관없이
다채로운 방법으로 키워나갈 수 있으며 이는 전략적인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도 합니다.
다만 이 자유도가 후반부에 빛남과 동시에 게임을 밸런스 측면에서 망쳐놓기도 했죠.
 
그 외에 RPG의 경우엔 일반적으로 주인공의 서사를 중심으로 진행되기 마련인데
이 게임은 주인공 일행 개개인의 사연을 파고들며 그들의 목표의식을 부각하며
캐릭터성 강조해놓았습니다. 특히 이점은 후반부에서 강하게 드러나기도 합니다.
 
또한, 캐릭터의 사연만큼 각자 게임 내의 전투 성능에 특징이 녹아 들어가있는데
개개인 모두 각자의 독특한 ‘커맨드’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투 내에 발생하는 마법을 봉인하는 ‘마봉검’ ,
아군의 행동을 따라 하는 ‘흉내 내기’ , 격투 게임과 같이
커맨드를 입력하여 발동시키는 ‘필살기’ 등,
다양한 커맨드가 있어 캐릭터 마다 독특함을 느낄 수 있죠.
이런 점들을 봤을 때 스퀘어 사가 캐릭터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개성과는 별개로 성능과 효율의 문제가 있었고, 정신 나간 후반부
아이템 성능과 맞물려 이점이 무색해지는 단점이 있기도 했습니다.
 
사진의 양과 글의 양이 길어져 일단 여기까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래된 게임을 여러 게임들을 해본 현시점에서 다시 해보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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