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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게임

 

오랜만에 리뷰글을 올리네요...

사실 전에 올릴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기대하시는 분들도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한번 써봅니다..

 

사실 뒤늦게 적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어쌔신크리드 레벨레이션을 완료하고.. 

에필로그 영상인 엠버스에 나오는 샤오 첸이 궁금해서 

어크 차이나를 플레이해봤습니다.

 

물론 업적 모두 100% 완료는 했는데..

뭔가 어크같은 느낌이 아니라 페르시아왕자 잠입버전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어크 차이나의 느낌은 정해진 루트를 차이밍 맞춰서 암살하고 부가목표달성하는 큰 틀은 동일하지만..

그게 페르시아 왕자의 느낌으로 플레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렇다고 게임이 재미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기존에 했던 어크의 느낌이 없어서 너무 당황한 것이지요...

 

Assassin's Creed® III2018-6-9-17-18-37.jpg

 

그래서 어크3를 플레이했습니다..

어크3 본편과 DLC 모두 100% 및 싱글업적은 모두 완료했습니다..

 

어크3에선 수렵요소가 추가되서 지금까지 시리즈의 장점을 한대 모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제약적이긴 하지만.. 해상전도 추가되서 더욱 재미있죠..

 

그리고 시리즈의 장점을 모은 작품답게 

단점도 총출동합니다..

 

1. 맵 이동시에 오브젝트에 끼임, 갖힘 등 온갖 버그가 난무합니다.

   계단을 오르다가 정해진 루트가 아닌 다른 루트로 가다가 계단 텍스쳐 밑으로 추락

   암살을 위해 신속하게 이동중에 나무에 끼임

   나무, 건물에 오르다가 유저도 모르는 공간에 갖히기..

   업적 오브젝트 사라지기,

   미션이 끝났는데.. NPC가 뒤치기? 등등

   이해못할 버그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한테는 나오지 않았는데.. 교역버그도 있더군요..

 

 

2. 연감 모으기, 엿먹으라고 넣은 업적 등이 극을 달립니다. 

   어크의 최대 단점인 자동 이동으로 인해서 플레이가 내맘대로 안되는 경향이 종종 있어서..

   이게 경주 등 시간제한 미션과 합쳐지면 최악으로 치닫게되죠..

 

   이게 연감이라는 요소와 합쳐집니다.

   말그대로 벤자민 프랭클린이 작성한 책의 페이지들이 날아가버려서 이를 모으는 것인데요..

   사실 글로만 보면 이해 못하실 수 있습니다..

 

   대략 상황은 이렇습니다.

   나무위에 연감이 있습니다..

   연감에 어느정도 다가가면 연감이 날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연감이 공중에 있기때문에 지멋대로 이리저리 날아다닙니다.

   마지막 일정시간안에 연감을 잡지 못하면 공중으로 날아가 버립니다..

   이같은 행동을 잡을때까지 무한 반복해야합니다.. ;;

 

   그리고.. 엿먹으라고 넣은 업적들...

   어휴... 말로 쓰기도 싫습니다..

   해전에서 배를 난파하고, 특정 NPC를 암살하고, 특정위치에 침입하는데..

   왜 화약통을 폭파시켜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말그대로 제작진이 엿먹으라는 의도인것같습니다..

 

   이전시리즈들은 그래도 어려운업적들의 조건들을 보면..

   암살이라는 요건을 위해서라는 이유가 있기에 달성하면 이해를 할 수는 있었지만..

   이건 말도 안됩니다.. 기승전 화약통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엔딩크레딧 보면 게임테스트해봤다는 분들보고 업적 플레이 해봤냐고 물어보고 싶더군요..

 

 

3. 허무하게 끝나는 엔딩에 맥이 빠집니다..

   

   뭐.. 어크3 부터 게임에서 끝나는 내용이 아니라 소설과 연계해야지 끝나는 부분은 저도 불만입니다만..

   프렌차이즈의 다양화라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데스몬드 사가의 마지막이 되는 작품에서 그딴 엔딩을 내놓다니..

   

   어크 시리즈를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크시리즈의 최종보스들이 쉽습니다.. 최종보스를 이기고 나면 이게 끝인가? 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제 기억에 제일 강한 보스는 어크 1 알 무알림이 제일 강한 느낌입니다.

   마지막 미션도 허무한데.. 이를 만족 시켜줄 엔딩도 허무하고.. 휴...

 

   말그대로 게임에서 재미볼것 다본것들을 한방에 날려버리게 하는 아주 멋진 기술을 본 느낌입니다..

   

   오히려 DLC인 워싱턴왕의 폭정 엔딩이 더 잘만들었다고 느껴지더군요..

   반대로 DLC인 워싱턴왕의 폭정이 본편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뭐 이렇게 적어놓은 것보면.. 어크3가 망작인것같은 느낌이네요..

어크3 재미있습니다.. 정말로요..

문제는 100% 요소를 노리다보면 곳곳에 숨겨진 단점들에 실망을 하게되죠..

 

그래도 안해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어크3 적극 추천합니다..!!!!

단, 100% 달성을 안하고, 만화 The Fall 과 소설 Forsaken을 꼭 본다는 가정하에입니다..

 

 

그리고 리뷰라면서 왜 플레이 사진이 한장도 없냐고 의문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19기가를 다운받아서 설치하고, 플레이를 누르니 이런 멘트가 나오더군요..

 

Assassin's Creed® III2018-6-9-17-27-1.jpg

 

?????????????????????????????????????????????????????????????????????????????

 

클라우드에 저장된 제 세이브파일도 플레이 할 수 없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저는 엔딩을 보고 세이브파일을 백업해놓기 때문에 

저장해 놓은 세이브파일을 넣고 다시 플레이시도를 해봤습니다만..

 

Assassin's Creed® III2018-6-9-17-27-1.jpg

 

상황은 똑같습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플레이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PS : 생각보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리버레이션 글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 profile
    ZerothS 2018-06-09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느 시점부터 게임 하나 100% 채운다는걸... 포기했네요 ㅎㅎ
  • profile
    엔틱군 2018-06-10
    어크시리즈를 하면 이상하게 100% 노리게되더군요 ㅎㅎ;;
  • profile
    원자력토마토 2018-06-10

    수고 많으셨습니다.
    100% 는 정말 쉽지않은 노력이 필요한데 ㅠㅠ

  • profile
    엔틱군 2018-06-10
    어크시리즈가 가면갈수록 몇몇 미션은 엿먹으라고 넣은 것같은 조건들이 있어서
    정말 가면갈수록 100%가 짜증나긴 하네요;;
  • profile
    MacMillan 2018-06-10
    2에 있던 깃털도 다 모았는데 3의 종이쪼가리는 짜증나서 처음에 몇개 줍다가 포기했습니다
    해전은 신선했지만 본편과 너무 따로노는 느낌인데다 이마저도 몇번하다 보면 단조로워서 안하게 되고
    농지 경영은 이걸 내가 왜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재미도 없고 동기부여도 안되서
    결국 메인 스토리만 달렸는데 이마저도 소설을 안보면 노답이라 진짜 전투 파트 빼면 총체적 난국입니다
    저는 어크 시리즈 중에 제일 재미없게 한 시리즈였습니다
  • profile
    엔틱군 2018-06-10
    저는 시리즈가 가면갈수록 호평받은 요소와 새로운 요소를 합친것이 느껴졌는데..
    문제는 이 새로운 요소가 유저를 농락하는 수준으로 넣은것도 있어서 ㅡㅡ;;

    농지경영에서 백과사전 작성하는 것도 왜 하는지 모르겠는데..
    구작들의 경우에는 공략도 100% 확실한 공략도 없어서
    추측을 가지고 이것저것 시도해야하는 것이 많아서 힘들때도 있더군요
  • profile
    아이셔 2018-06-11
    아직도 고통받는 감자서버 세이브 파일..
  • profile
    엔틱군 2018-06-11
    한글화 업데이트후 발생하는 현상이라고는 하던데;;
    말로만 듣던 현상이 저도 발생해서 깜짝 놀랬네요 ㅡㅡ
  • profile
    MisutGaru 2018-06-11
    어크3를 너무 급하게 해서 다른건 생각나지 않고 전투가 참 박력있다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업적 100% 과정에서 저런 문제들을 직면해야 한다는 알지 못했네요. 나중에 한번 다시 해볼까
    생각 중이었는데 뭔가 걱정이 앞서게 되네요. ㅋㅋ

    확실히 저런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과는 다른 분위기의 게임 스토리와 아버지와 아들간의
    관계가 흥미로워서 꽤 재밌게 즐기긴 했었죠. 전투가 찰진것도 있었구요. 다만 정말 현대파트는 ㅋㅋㅋ;
  • profile
    엔틱군 2018-06-11
    현대파트는 어쌔신크리드 몰락(The Fall) 이란 만화를 보고나면 그래도 조금은 몰입이 되더군요
    다니엘 크로스가 왜 변절을 했는지..
    그리고 다니엘 크로스와 관련된 어크 러시아를 하면 좀 더 몰입될 듯하더군요..

    즉, 어크3를 이해할려면 이것저것 볼것, 할것이 너무 많아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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