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7.14 15:18

[9.6MB/MW1R] 8개월. 그 사이에.

조회 수 278 추천 수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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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친구가 스팀을 통해 MW1(2007)을 구매하며 노는걸 보고
왠지모르게 MW1이 생각나서 원작과 리마스터 둘다 설치해서 놀고 있는데
현상황이 MWR1(2016)가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와 비교해 많이 달라진걸 볼 수 있었네요.

 

 

 

 

 

캡처.JPG

 

출시 초반부터 원작과 꽤 큰 유저수 차이를 보인 리마스터 

 

 

 

mwr1.JPG

 

 

COD:Ghosts(2013) 와 접속자 수가 비슷한 MWR
 http://steamcharts.com/cmp/393100,209170,209660 

 

 
 
MWR는 출시 초때부터 멀티인원수가 썩 많다고 볼 수 없었는데, 
비싼 가격의 맵팩, 박스팔이 등 좋지 못한 행보가 이어지면서,
유저 감소수가 가속화되면서 빠르게 유저수가 바닥을 치게 되었죠.
이런 상황을 불러일으킨 원인으론 위에 언급한 업데이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냥 제가 추측하기론 모던1에 비해 떨어진 접근성 때문이 아닌가...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MWR은 다른 콜옵과는 다르게 별도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았죠. MWR을 구할 방법은
당시엔 IW의 레거시 버전을 구매하는것 외엔 없었고 레거시 에디션은 8만원 이상의
선뜻 지불하기 힘든 고가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첫구매 부터
꽤 많은 유저들이 MWR 하는걸 망설이다 포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작 게임 두 개에 8만원이란 가격이 합리적으로 보일순 있겠지만
별도 판매라는 선택지가 없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지 않았나 싶네요.
단순히 금액만 따지고 봤을땐 8만원은 좀 부담스러울 수 있던 가격이었습니다.
 
또한 기존 MW1은 사양에 비해서 만족스러운 외관을 보여주며 꽤 괜찮은 최적화를
자랑했던 게임이었고, 게임 자체가 스팀에 묶여있지 않았던 시기에 출시되었기에
게임 키와, 게임파일만 있으면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접근성이 상당히 높았었죠.
(이는 복사판도 멀티를 즐길 수 있다는걸 의미)
그에 비해 MWR은 높아진 사양과 스팀에 묶여있었고 그에 따라
유저층이 원작보다 좁아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MWR의 경우엔 기존 MW1 에서 지원했었던 데디섭과 유저모드를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MW1 멀티를 거의 해보지 않아 정확한건 잘 모르지만 인원을
대폭 늘린 대전투( 25 vs 25 )나 MW1 에선 좀비모드, 밸런스 조절 모드(프로모드) 를 적용해놓은
서버들이 많았는데 MWR에선 그런 모드들을 즐길 수 없게 되버려,
여러 MW1 골수 유저들은 확장성을 잃어버린 MWR에 실망하고 등을 돌려버렸죠.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게임이 잘되었음 했지만
현실은 그 반대라니 ㅜ
 
 
 
 
 
2. 박스팔이
 
 
작년 12월, 개발사는 업데이트를 통해  COD:AW(2014) 부터 시작된 소액결제 방식인
박스팔이를 MWR 본게임에도 적용시켜 놓았는데, 기존에 레벨업 보상이 조금은
심심했던 MW1에 수집요소를 추가해놓아 나름 괜찮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었지만
박스 내용품에 무기까지 추가되면서 밸런스 논란과 '여기서 조차 뽑기전용템이 나옴?'
이라는 부정적 여론이 일어나면서 게임 분위기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20170713112043_1.jpg

 

작년 12월 박스까기 업데이트가 추가된 이후 캐릭터와 신무기가 추가된 MWR1

 

 

 

20170714093700_1.jpg

 

20170714093653_1.jpg

 

캐릭터들이야 어차피 외관의 문제니 상관 없었지만, 새로운 무기는 글쎄
 
 

 
현재도 온라인 게임의 업데이트 처럼 시즌제 마냥 박스 업뎃들이 추가되고
수집요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존 MW1의 멀티 시스템이 아무래도 최신 콜옵에 비해선 구식이었고,
언락할 요소도 적은편이었는지라,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길 바랐었던 유저들이 꽤 있었을법한데
신무기는 좀 더 신중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멀티를 해보려하니 유저가 제대로 잡히질
않아서 밸런스에 대해 언급하기 힘들다는게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요즘 게임은 어찌 돌아가는지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h1_mp64_ship 2017-07-13 11-45-31-425.jpg

 

h1_mp64_ship 2017-07-14 09-52-21-539.jpg

 

h1_mp64_ship 2017-07-14 09-45-28-530.jpg

 

 현재도 이어지는 업데이트. 최근엔 여름 테마에 맞게, 기존맵을 여름 바캉스풍으로 바꿔놓기도
 
 
 
 

 
3. 오역 수정

 
 
작년 12월 달, 게임을 하다가 점수를 얻는 구간에서 '돌격소총' 이란 항목이 나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 '돌격소총으로 표기된거 오역 아닌가요?' 하는 내용의 글을
이곳에도 적은적이 있었는데,  7개월이 지난 현재, 다시 게임에 들어가보니 오역이 고쳐져 있었습니다.

 

 

 

acedd197ca98eed3aa1b7b6564a63e6f.jpg
 

영어로는 Assault 라는 항목이  '돌격소총' 으로 번역됨

 

 

 

h1_mp64_ship 2017-07-14 10-11-11-959.jpg

 

현재는 '돌격소총' -> '공격' 으로 정정됨

 
 
 
 
 
4. 별도판매 (현재 콘솔만, pc는 아직 레거시 업글만 존재)

 

 

 

mwr2.JPG

 


내놓지 않겠다던 인질을 풀어준 게임 개발사. 그래 장사해야지.
 
 


 
여튼, 출시된지 대략 8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은 게임이지만
제가 모르는 사이에 꽤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이뤄진것 같습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말이에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개발사가 11월달 스케쥴에 맞춰 출시를 내놓는다고
기존의 원작 멀티맵 몇개를 내놓지 못했었는데 차라리 인워가 출시된 뒤, 
콜옵 신작이 나오기 그 공백기 사이에 리마스터를 내놓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현재 출시된 맵팩까지 껴서 판매했다면 아마 60$로 내놓아도 그럭저럭 수긍했을것
같았을텐데 말이죠. 물론 투자자들의 눈치를 봐야하며, 여러 금전문제 때문에
최대한 게임을 빨리 내놓고 싶어하는게 게임사다 보니 저런 결정을 내린것 같기도 합니다.
이해는 하지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덕분에 지금은 MWR1 의 위치가 참 애매해진것 같습니다. 특히 국내는 
레거시 에디션 신품이 MWR1 보다 더 싸게 거래가 되니,
MWR1 단품은 출시 후에 바로 악성재고로 남게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과연 MW2나 WAW, BO가 리마스터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된다면 그땐 또 어떤 판매방식에다 어떤 변화를 내걸고 내놓을지.....
이젠 기대보단 걱정이 앞서게 되네요. 내놓는다고 해도 싱글 정도만
기대해봐야겠습니다.

  • profile
    미니100 2017-07-15
    전 총질겜은 멀미가 나서 패스 ;;
    오버워치도 못하죠 머리아파서
  • profile
    MisutGaru 2017-07-15
    총질 겜이 어렵고 멀미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제 아는 분도 FPS만하면 머리 어지럽다 호소하고, 어떤 분은 평소 앓고 있던 지병때문에 아예 쓰러지시기도 하고...
    모든 사람들이 모든 게임에 적합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도 FPS도 그렇지만
    RTS는 한판 하면 진이 빠져서 못하겠더라구요. ㅜ
  • profile
    JesuaR 2017-07-15
    COD 인피니트 워페어 본편만 소유하고 있기는 한데... 레가시 에디션이 덤핑처리가 돼서 살까 말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었네요.
    결론적으로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두자면서 자기 위안을... ㅠㅠ
  • profile
    MisutGaru 2017-07-15
    레거시가 3만원대로 뚝 떨어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미 인워를 가지고 있다면 고민되는 가격이긴 하죠.
    언젠간 다시 해볼 기회가 오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때 한번 다시 추억을 회상하시면서 해보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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