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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ars of War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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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Day - Still Breathing

 

 

 

 

 

 

중국에 거주하던 시절인 2010년전 쯤, 북경 한인타운(왕징) 쪽 지하상가를 방문하면

상인들이 게임 콘솔기기를 쌓아놓은채로 게임 판매목록 (불법 다운로드. 기억상 게임 하나에 5~10 위안씩)

을 보여주며 이쪽에서 싸게 해줄테니 구매하라는 광경을 볼 수 있었는데

그땐 PS나 XBOX나 콘솔 판매가 중국에선 금지였기 때문에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던건 아니였지만 이상하게 XBOX 는 잘 보질 못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런 저의 기억을 반증하듯 당시 주변 애들 가운데 PS는 가지고 있어도 

XBOX를 가진 친구는 없었고, 그때문에 XBOX 쪽 게임에 대해선

거의 들어보지 못했기에 아는것도 없었죠. 보통 콘솔 기기를 가지고 있어도

닌텐도의 GBA나 소니측의 PSP 정도였는데 XBOX 이름 듣기가 참 어려웠던게

기억납니다. 왜 인지는 지금도 미스테리 하네요. ㅋ

 

여튼 그렇게 무관심과 정보 부재 속에 앞으로도 XBOX 관련된 게임들은

만날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할인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변수로

갑작스럽게 XBOX와 만나게 되면서 그런 예상이 뒤집혀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예상치 못한 세일과 블프의 GAME PASS 1$ 딜을 통해서

해보고 싶었던 독점작들을 예상보다 빨리 만져볼 수 있었고

왜 사람들이 HALO와 GOW 시리즈를 꼭 해보라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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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와 적군 모두 단단한 내구도를 들이밀며 서로 사선의 교차선을 긋는 것도,

중화기로 인수분해 하는 맛도, 가까이 접근해서 전기톱으로 이등분 내는 감각도 꽤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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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협동이 가능한 게임인 만큼 서로 소생이 가능하고, AI의 지능들도 썩 나쁘지 않은편인데다

소생이 굉장히 빨라 타 게임에 비해 좀 더 과감한 액션을 취하는 것이 가능

 

 

 

GOW4 로 GOW 시리즈를 처음 접해보아 이전작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GOW 의 멈추지 않는 사격 소리, 요란하면서 경쾌하게 울려퍼지는 전기톱 회전음,

깎이고 부서지는 각종 사물들 그리고 강렬한 피격효과가 만들어내는 

맹렬한 전투 현장은 플레이어를 끓어오르게 만들기 충분해 보였습니다.

 

엄폐하면서 미친듯이 사격하다 적이 가까이 왔을때 전기톱으로 썰어버리는 

그 액션이 꽤나 괜찮았습니다. 음향 효과나 시각 효과도 꽤 강렬하여 만족스러웠구요.

예전에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할때의 처형 시스템이 생각나기도 하였는데

저쪽은 처형이 꽤 길고, 처형 중엔 무적이 아니여서 대놓고 시도하기엔 무리가 있었는데

여기엔 그렇게 길지도 않아 SM보단 위험부담이 적어 자주 해볼 수 있어서 꽤 괜찮았습니다.

 

또한 캠페인이 2인 코옵으로 만들어져 있는 만큼 처형 당하거나, 폭발에 의해 즉사하지 않는 이상

소생이 가능하기에, 백병전 액션을 좀 더 과감히 질러보기 좋았고 그 덕에 전투상황에선 딱히

지루하게 흘러가진 않았죠.  후반부 들어가선 생각외로 전투에서 해볼 수 있는

액션의 선택지가 많이 보이질 않아 반복적으로 흘러가는 흐름에 재미가 반감되기도

했지만, 주변 사물파괴를 통해 전투의 우위를 점하며 적들을 처리하는 재미로

게임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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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와 캐릭터성 면에선 만족스럽진 않지만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나갈 신세대의 대뷔작,

성공적인 전환점으로 느껴지는 GOW4

 

 

 

스토리의 경우엔 조금 늘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살짝 굼뜬 로봇들과 싸우는 구간이 생각외로 길어 조금은 지루했고

중반부에 팀원을 구출하려고 추적하는 과정도 또 생각외로 길어

후반부 스토리 분량이 얼마남지 않은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이번 GOW4에선 새로운 세대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GOW1~3 를 해보질 않아서 이 부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신세대 캐릭터성만 뚝 때놓고 봤을땐 별 다른 매력을 느끼질 못했습니다.

 

작중 분위기가 꽤 가볍게 진행되는데 그때문인지 주인공 및 일행에게서 

카리스마나 리더쉽이 잘 느껴지지 않아 그런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전세대 캐릭터들의 엄근진 상황을 유지하며 지나치게 가벼운 분위기로

내려가지 않게 지켜나가는듯 보였네요. 스토리 또한 앞으로 새롭게 이어나갈

시리즈의 프롤로그를 보는듯 해서 캠페인을 끝내고 나니 그런점은 조금은 별로였습니다. 

 

그럼에도, 액션만큼은 이 게임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는걸 보여주며

게임을 진행해나가는 원동력을 제공해주었고, 게임을 끝내고 나선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보게끔 해주었죠. 더 발전된 전투와 개선된

스토리, 더 커진 스케일의 후속작은 어떨지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러면 제작비는 더 올라 개발이 힘들어지겠지만요. ㅡㅡ;

 

개인적으론 게임을 진행하면서 BulletStorm 같이 가벼운 분위기 속에 진행 되는 게임을

보며 1~3은 도대체 어땠을지 궁금증을 참을 수가 없었네요. BulletStorm 도 내용만 보면

가벼운 분위기로 흘러갈 게임은 아니였지만, 적들을 아주 신나게 처치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경쾌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죠.

(BS의 개발사는 기어워 저지먼트를 제작한 People Can Fly.

 

현재는 배그로 반사이익을 얻었던  Fortnite 를 에픽 게임즈와 공동제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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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GOW4의 싱글캠페인만 끝내고 용량의 압박 때문에 삭제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혼자 즐길 수 있는 컨텐츠만 해보고 지워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협동과 멀티인데 그걸 해보지 못했으니까요. 게임을 구매한 것이 아니라

구독형으로 즐겨본 게임이기에 어쩔 수 없이 넘어가야 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장해보고 싶네요. 물론 그때쯤 되면 사람은 없겠지만요. ㅋ

 

화끈한 액션이 벌써부터 그리워지기도 하네요. 오랜만에 즐겨본 3인칭 엄폐 슈팅 액션 게임이라

키를 잘못눌러 엄폐하면서 생쇼를 하거나, 조작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그래도 적들을 썰고, 터트리고 박살내는 재미는 상당했으니까요.

 

그러고보니 이 게임을 진행할때 원인모를 시스템 오류로 게임 도중 5번 정도 재부팅을 해야 했는데

왜 그런 현상이 발생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만 그런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이후 다른 게임에선

별문제 없이 작동되는걸 보고 또 무슨 충돌이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이제 올해도 한달의 반 정도 남짓 남게되었네요. 재밌었던 게임도 있었고 아닌것도 있었지만

새로운 게임들을 하나 하나 만나가면서 재미난 사실들도 알게되고, 콘솔 독적작들도 건들여보고

꽤 흥미롭게 게임을 이어나갔던 해였던것 같습니다. 내년은 또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다들 그런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따신 연말 분위기 속에 

즐거운 게임 생활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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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KXEW-NTXVE-06L 나머지 두 글자는 비밀 쪽지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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