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샷
2017.11.20 02:53

[41.4MB] Forza Horizon3 스샷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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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za Horiz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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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 Yin Yang

 

 

 

 

 

 

길었다면 길었던 콜옵 정주행을 끝내고 예전처럼 쌓아놓은 게임의 포장을 벗기고 있는 가운데,

어쩌다 와치독스1의 무료배포 현장을 보게되었고, 와치독스2는 1과 비교해 어떤것이 달라졌을까?

재밌을까? 따위의 생각에 빠지게 되었죠. 와독1은 GTA5를 너무 지차지게 의식하며 스스로 자멸해버린

게임이었지만 그래도 해킹이라는 기능을  오픈월드 속에서 잡임, 전투, 퍼즐적인 요소로 잘 녹여놓았기에 

개인적으로 꽤 재밌게 즐겼었고 15년쯤 마지막으로 클리어한 게임이라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렇게 와독에 대한 추억들을 회상한 뒤, 와독2의 가격을 확인해본 뒤 괜찮다면 한번

해보자며 오픈마켓을 뒤져보게 되었고 국내 패키지가 나름 저렴하게 팔리고 있는걸 보게돼,

적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현재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극초반이지만 바뀐 분위기도

맘에 들고 와독의 해킹의 기능을 오랜만에 만나보니 나름 즐거웠네요. 하지만 그렇게 즐거움을

이어가다  잊고싶었던 감각을 다시 느끼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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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독스1... 와일드랜드... 주행감... 악몽의 재림...

 

 

 

주행감. 이 주행감은 차량 운전대를 잡은지 단 1분만에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때의 수상스키 같은 차량 주행감과

얼음장 위를 달리는듯한 와치독스1의 주행감을 상기시켜줬습니다. 사실 저는 레이싱 게임을 잘 하지도 못하고,

잘 알지도 몰라서 정확히 뭐라 표현할 방법은 없지만 단순히 감각으로 설명하자면 저렇습니다.

 

방향키를 살짝만 먹여도 좌끼잌 우끼잌거리며 급선회하는 차량을 와독1 -> 와일드랜드 이렇게

연속으로 유비 게임에서 접하게 되었고 그때문에 와일드랜드를 끝내고 나선 절대로 유비 게임에서

일반적인 상황에선 차량을 주행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었죠. 그걸 잠깐 망각하고 운전대를 잡았는데

유비가 인삿말을 건내며 친절하게 잊었던 사실을 제게 다시 속삭여 주는듯 했습니다.

 

ForzaHorizon3 글인데 왜 와독 이야기만 하고 있냐구요?

잠시해본 와독2를 끝내고 또 다시 항암치료를 받으러 가야했고

찾게됬던 게임이 바로 FH3 였거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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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바로 이거지. ㅋ

 

 

 

마침 비슷한 시기에 구매한 Forza Horizon 3 가 있어서 더트 시리즈 대신 해보잔 식으로

켜봤는데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와독2를 해보다 주행감에 질려갈때쯤

이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하다보니 플탐은 그렇게 높진 않고, 워낙 게임 감각이 썩 좋지 않아

결과는 엉망이지만 그래도 단순히 달리는 맛이 좋아 지금까지 굉장히 만족스럽게 즐기고 있습니다.

 

게임 첫주행 부터 지금까지 감탄의 연속이었네요. ㅋ

이름만 계속 듣다 속는셈 치고 사보잔 식으로 구매해본건데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실력과 감각은 좋지 않아서 예전에 즐겼던 

레이싱 게임처럼 주행이 아니라 체공하는 경우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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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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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브레이크의 중요함을 레이싱 게임식 참교육을 통해 깨닫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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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실력이다보니 게임 진행의 구조가 이전과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부릉-끼잌-쾅-샷건. 7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었죠. 레이싱 게임을

단순하게 시도하자는 식으로 접근했고 그랬기 때문에 실력은 늘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계속 레이싱 게임을 잊지 않고 찾아 다녔습니다.

저도 그 이유를 딱히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역시 그 속도감에서 전해지는 짜릿함을

타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승라인에 도달하여 완주를 축하해주는게 아닌 박살난 차량 앞에 놓여진 리트라이

권유 메세지를 볼때마다 실력에 실망하기도 하고 짜증을 내보기도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 집중할 수 있고, 주행하는 가운데 겪게되는 여러 감각의 교차가

쉽게 경험하고 잊을 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계속 실패를 반복하여도

멈추지 않고 시도를 이어나가게 되네요. 

 

여튼, 와치독스로 시작해 호라이즌으로 의식이 옮겨가 또 이런 글을 적게 되었는데

가끔 생각하다보면 너무 생각이 중구난방으로 튀어서 가끔은 지표를 박아두고

그것만 몰두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와독2를 집중하려고 하면

주행할 때마다 다른 게임이 떠오르고, 레이싱 게임만 하자니 겪게되는 실패 때문에

군용 닷지 엔진처럼 멘탈이 퍼져버려 쉽지가 않네요. 마치 음식을 먹을때

단짠단짠 식으로 생각나는것과 비슷한 이치일까 싶기도 합니다. 

참 곤란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ㅋ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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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있었을땐, 차량 수리쪽에 배치되어 이런 저런 작업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차량 내부의 부품 커스터마이징을 볼때마다

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훈련소 시절때, 의무병으로 지원해서 들어온 한 분대원이 행군 훈련당시 제 앞에서

자기 어깨를 툭툭 털며. '아, 내 어깨에서 꿀이 흘러넘치네, 내 꿀 좀 빨으실 사람'

이렇게 이야기 하길래, 저는 '아, 내 어깨에서 흙이 넘치네, 내 흙 좀 제발 빨으실 분?'

이라고 자조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말은 제게 다른 의미로 실현되어서 훗날

차량 하부에서 떨어지는 기름을 먹어가며 , '제발 이 빌어먹을 기름 좀 빨아가실 분?'

이라는 한탄으로 끝나게 되었죠.

 

레이싱 게임의 차량 커스터마이징만 보면 그때가 생각나는데 이것도 PTSD일까 싶습니다 ㅋㅋ;

새해를 앞둔 12월 31일, 긴급 야전정비로 끌려가 이름 모를 어느 산 위에서

선임과 정비관과 함께 현장에서 퍼져버린 두돈반 변속기를 뜯고, 클러치 교체후

기어축을 맞춰 집어넣으며 제발 좀 망할거 좀 들어가라고, 너가 들어가야 올해가

끝난다고 빌고 빌면서 하부에서 와리가리 하며 집어넣었던 그런 추억들이

차량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떠오르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잡글이 길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추억들 떠올리시면서 즐거운 게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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