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샷
2017.08.16 03:25

[9.4MB/Tekken7] 닼린이->철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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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Of Leon - Use Somebody
 

 


 
싱글 게임을 하다보면 가끔은 사람들과 섞여서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봇들의 선형적이고 단순한 움직임을 몇년동안 보다보면 질릴 수 밖에 없어
그런 생각이 요새들어 자주 들게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리스폰이 특기에
시공간을 초월하는 핑 매지션이라 멀티 게임을 오래하지 못하고 중도하차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사람들과 공방멀티를 해보지 않은지는 꽤 된것 같아요. 정말 가끔 친구와
피방 같은 곳에서 하는것 제외하고 말이죠.
 
그래서 멘탈관리도, 핑 환경개선도 안되는 멀티겜은 거의 포기하고 접대용 게임들을 몇개
구매해놓고 친구들이나 손님들과 게임을 해볼 날을 기다려보기도 합니다. 요즘은 10개중 1개
꼴로  접대용 게임들을 구매하는것 같네요. 로컬 코옵 중심으로 말이죠. 캐슬 크래셔, 헬다이버즈,
로스트 캐슬, 메탈슬러그 등등... 꽤 많은 게임들을 구매하였고 여러 손님 및 친구들에게 꽤
잘먹혀들어가 재미난 시간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갑자기 친구들 모임 날짜가 잡히게 되어 이번엔 뭘 같이 해보나 고민에 빠져있었습니다.
저 위의 게임들도 재밌었지만 이미 다 해본 게임들이라 아무래도 흥미가 떨어졌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고민만 커져가는 가운데, 철권7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최근에 격투게임을 시작하긴 했지만
철권을 해본적은 없었기에 이걸 사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을까 싶어 구매에 대해선 망설여지기도 했는데, 
친구에게 철권을 하자는건 어떠냐고 물어보니 자기도 군 복무 시절때 재밌게 했다며 구매에 찬성을 표했고
저도 많은 사람들이 철권으로 내기 게임을 하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던게 떠올라
구매하기로 마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스팀러 답게 사놓고 2주동안 해보진 않았지만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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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피격 효과, KO를 앞두고 주고받는 크로스 카운터. 긴장감과 짜릿함이 살아있는 격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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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5124916_1.jpg

 

하지만 초보자에게 있어서 격투게임의 현실은 '모르면 맞아야죠' ㅜㅜ
 

 
그렇게 친구들의 모임 날짜가 다가오고, '친구들과 재밌게 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은 커져갔습니다.
아무래도 모두의 입맛에 맞추기가 힘드니까요. 저 조차 게임을 해보지 않았던 터라 흥미를 붙일 수나
있을지 걱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구매를 했으니 조금이라도 해볼 수 있지 않겠냐며
일단 어떻게 될지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죠. 그리고 모임날짜 당일.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숙소로
돌아와 뻗어있는 친구들을 보고 게임이나 한판 하자며 철권을 딱 켰는데,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한 친구는 자신이 군대 있었을때 철권 태그2를 재밌게 했다면서 초보자와 같았던 저와
다른 친구들에게 게임 시스템을 알려주고 서로 랜덤전을 하자며 다른 친구들을 종용했죠. 
실력의 격차는 좀 있었지만 서로 승패를 주고 받으며 꽤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나름 해피엔딩이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사실 환불도 고려하고 있었으니까요. ㅋ
 
여튼, 전 철권을 해본 경험이 전무했던 터라 (옛날 오락실에서 3이나 태그1 하는걸 보긴 봤지만)
또 새로운 게임에 대해서 알아가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별 관심을 주지 않았고
흥미를 붙이지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현재는 그런 걱정이 쓸모없었다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재밌게 하고 있네요. 친구들과 예능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버린것 같았습니다.
 
과장이 섞이긴 했지만 애니메이션 처럼 지나치게 오버스럽지 않은 강렬한 타격 효과와
다양한 기술을 시전하면서 빠르게 전술들을 주고받는 그 전투가 철권의
매력이다보니 저도 그런 매력을 조용히 깨닫고 게임에 몰입하게 된것 같습니다.
덤으로 게임 내에서 트레져 모드로 코스튬을 해금하고 보상을 모으는 재미도 쏠쏠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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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블루에선 인게임 머니로 갤러리 요소를 해금하는데 썼다면
철권에선 코스튬을 해금하는데 파이트 머니(인게임 화폐)를 사용
 

 
철권 태그2를 선임들이 즐길때 이리저리 꾸몄던걸 기억해내면서 여기서도
그런게 있을까 하면서 찾아보았는데, 생각 이상으로 다양한 코스튬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감탄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콘솔판으로 만져보는건 처음이다보니 이렇게 많은 수가 준비되어 
있는줄은 몰랐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시간을 트레져 모드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잠겨있는 물품들이 많은데, 많은 분들이 여기에 꽤 많은 시간을 쏟지 않을까 예상이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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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간 길티기어의 플레이 우선 순위는 철권 때문에 또 다시 한 단계 또 밀려나게 되었네요.
블블도 해야하는데 말이죠. 격투 게임의 세계를 그냥 즐긴다는 맘으로 탐방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생각외의 상황들을 자주 겪게되네요. 미개척지로 나아가다 보면 상식 밖의, 예상 밖의, 경험 밖의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것 같아요. 그게 또 다른걸 시도해보는 '도전'의 매력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결과는 장담 못하지만요. ㅋ
 
너무 맘 내키는 대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일단 구매한 게임인 만큼 또 맘 따라가는대로 하다 또 다시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봐야 겠습니다. 언젠간 친구들과 이 게임을 다시 해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일단 지금은 호평만 줄창 적어놨는데, 아마 게임을 좀 더 하다보면 아쉬운 점들도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싱글 스토리에 대해서
조금 아쉬운 맘이 생기고 있으니까 말이죠. 
 
오늘도 별 영양가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만들어나가시길 바랍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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