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니 바뀌는 것들...
안녕하세요 진상 게이머 자유롭냐? 입니다(_ _)
요즘 일도 바쁘고 몸도 안 좋다보니 글 쓰는게 점점 힘들어지네요...
나이를 먹으면서 바뀐 점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ㅇㅅㅇ
1. 무조건의 고집이 없어졌음
- 어릴 때엔 그럴 때가 있죠. [나의 생각이 맞다] 혹은 [나를 중심으로 세상은 돌아간다] 라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그런 때가 있습니다. 없는 것이 좋겠지만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는 아주 잠깐이라도 그런 시기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적이 없는 사람은 타인을 배려하지 못 하니까요.
2. 돈의 가치에 대해서 알게되버림
- 이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닌데... 돈의 값어치를 알게 된다는 것은 [아이에서 어른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20대에는 PCBEE 부터 시작해서 많은 필드테스트와 사용기를 신청하고 적고 고민했었는데요.
나이를 먹고 돈을 알게 되어버리니 [필테 신청해서 머리 아픈 것보다 그냥 하나 사지 뭐...] 라고 생각해버리는 제 자신이 참...
열정을 잃어버린 것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ㅠㅠ
3.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게 되는 것...
- 자신의 능력은 곧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며 그것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자신의 연봉을 올릴 수 있을까?] 라는 것에 고민을 하는데요.
사실 이 것은 [자신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 하기 때문에] 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알고 노력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봉이 올라가거든요 ㅇㅅㅇ
Ps - 그래서 전 이제 로또 사렵니다 = =);;;

Who's 자유롭냐?
